Aeppol's Forest Girl's Coloring Book: It's Okay to Take A Break

Another series by Aeppol. In this book, 58 works are divided into three themes: "Forest Stories," "A Day Spent at Home," and "Imaginary World." The pieces maintain the analog feel of detailed pencil sketches, which have been adapted into coloring versions.

The book offers a rich and full collection, including works previously released on Grapholio as well as unpublished new pieces. As you color in the various scenes of the forest, changing with the seasons, and the pure daily life of the forest girl living there, you'll feel as though you're walking along a blue forest path with her. The charming interior and props of the fairy-tale-like forest house, as well as the girl’s clothes with various patterns, showcase Aepol’s signature detailed sketches, offering an enjoyable experience in the coloring book.

《너의 숲이 되어줄게》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애뽈 작가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한 2백여 점의 작품 중에서 독자를 위해 직접 58점을 골라 선보이는 컬러링북이다. ‘숲속 이야기, 집에서 보낸 하루, 상상 속 세계’라는 세 가지 구성으로 나눠진 작품들은 세밀한 연필선으로 작업한 실제 밑그림의 아날로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 컬러링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그라폴리오를 통해 공개된 작품은 물론 미공개 최신작까지 실은 풍성하고 꽉 찬 구성이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다양한 모습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숲속 소녀의 순수한 일상을 한 장 한 장 자신만의 색으로 채우다 보면 어느새 소녀와 함께 푸른 숲길을 따라 걷는 듯한 기분이 된다. 동화 같은 숲속 집의 사랑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들, 소녀가 입은 다양한 패턴의 옷 등 애뽈 작가 특유의 디테일한 스케치도 컬러링북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