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The Killers] Scree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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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ie MD [ The Killers ] Scree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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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Title    더 킬러스 각본집
English Title    The Killers Screenplay
Type    Movie Merchandise
Release Date    2024-10-20
Page & Size    360p | 5.0 x 7.1 in



ISBN    9791155353172
Author(s)    Sim Eun -Kyung, Kim Jong -Gwan, Noodle, Jang Hang -Jun, Lee Myung -Se, Yoon Yoo -Kyung, Cho Sung -Hwan
Publisher    Mimesis
KJCstar ID    DBOOK553
This book is written in Korean.
Description

The screenplay book for "The Killers", a cinema anthology featuring the persona of actress Shim Eun-kyung and directed by Lee Myung-se, with the participation of directors Jang Hang-jun, Kim Jong-kwan, Noh Duk, Yoon Yu-kyung, and Cho Seong-hwan, has been published by Mimesis. Released to moviegoers in October 2024, The Killers is an omnibus film based on Ernest Hemingway’s 1927 short story "The Killers", with six directors presenting six distinct stories inspired by the original work.

The "The Killers Screenplay Book" begins with Shim Eun-kyung sharing her emotional journey during the film’s production and explaining the stories within the omnibus. Following this introduction is Hemingway’s original short story "The Killers", allowing readers to experience the distinctive charm of each screenplay based on the original text. Additionally, the book includes the storyboards and still photos for all six films, offering moviegoers a chance to revisit "The Killers". For readers interested in screenwriting, it also provides the opportunity to compare and analyze the six screenplays in one place, making it a valuable resource for future study.

이명세 감독의 주축으로 장항준, 김종관, 노덕, 윤유경, 조성환 감독이 참여하고 이들의 페르소나로 각 작품에 등장하는 심은경 배우의 시네마 앤솔러지 「더 킬러스」 각본집이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2024년 10월 영화 관객에게 공개된 「더 킬러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1927년에 발표한 단편 「살인자들」을 모티프로 6명의 감독이 색다른 6개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옴니버스 구성을 갖추고 있다.

각 작품에서 심은경 배우는 흡혈귀로(변신), 하청 업자들에게 붙잡힌 인질로(업자들), 1970년대 잡지 모델로(모두가 그를 기다린다), 삐삐 롱스타킹과 같은 외모의 종업원으로(무성영화), 먼 미래의 지구인으로(언 땅에 사과나무 심기), 그리고 겉은 도믿걸이지만 알고 보면 능력 있는 백수로(인져리 타임) 등장한다.

각 단편이 공유하는 또 다른 주제로 에드워드 호퍼가 「살인자들」을 읽고 영감을 얻어 그렸다는 그림 「나이트호크(밤을 지새우는 사람들)」도 있다. 어두운 도시의 밤, 길모퉁이 술집, 누구를 기다리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 그들 사이의 묘한 관계 등 저절로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듯한 이 그림을 배경으로 6명의 감독은 자신들만의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하지만 같은 모티프로 출발했음에도 그 속에서 감독들만의 고유한 <살인자>가 등장하기에 「더 킬러스」는 앤솔러지임에도 각 영화가 크게 보면 한 편의 영화처럼 보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 단편들을 엮은 『더 킬러스 각본집』은 심은경 배우가 영화를 촬영하면서 느낀 감정과 옴니버스 작품들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마치 「더 킬러스」의 안내자가 되어 책을 시작한다. 그 뒤를 이어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이 실려 있어, 독자는 원작을 바탕으로 각 시나리오가 지니는 개성 넘치는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가 있다. 또한 6편의 스토리보드와 스틸 사진을 함께 수록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더 킬러스」를 다시 한번 감상하는 기분을 안겨 주며, 시나리오 작법이 궁금한 독자에게는 6편의 시나리오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어 두고두고 공부가 될 것이다.

Table of Contents

배우의 말
원작 소설 「살인자들」 ㅡ 어니스트 헤밍웨이
각본
1 변신 ㅡ 김종관
2 업자들 ㅡ 노덕
3 모두가 그를 기다린다 ㅡ 장항준
4 무성영화 ㅡ 이명세
5 언 땅에 사과나무 심기 ㅡ 윤유경
6 인져리 타임 ㅡ 조성환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