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mart Puppy

The author of a webtoon "The Story of Manager Kim, Who Works For a Large Company in Seoul," Song Hee-gu has released a new novel, "My Smart Dog," featuring not a human, but a talking dog, "Nato."

An unusual adventure story unfolds with a combination of extremely realistic and popping characters, the author's unique witty remarks, and Tiki-taka of individual animal characters such as dogs, cats, and sea turtles. Lee Yoo-mi, an actress of the dramas "Squid Game" and "Strong Woman Gangnam Soon," left a positive review after reading it ahead.

While moving from Seoul to Busan, the dog "Nato" loses his human family at a rest stop. "Oh, no. I have to find Su-ju and his grandfather. Psan? Busan? Wait a minute. I'll definitely go find him!" That's how the journey began. When Nato flies, he or she literally runs across mountains, across water, and runs toward his beloved human family. Even with 1000 percent positive energy, a 400 km journey is not easy for Nato.

30만 베스트셀러이자 드라마 ‧ 웹툰 제작으로 큰 화제를 몰고 온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송희구 작가가 내놓은 소설 신작. 송희구 작가가 이번에는 인간이 아닌, 말하는 강아지 ‘나또’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신작 《나의 똑똑한 강아지》를 펴냈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캐릭터, 저자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 인간은 물론이요 강아지, 고양이, 바다거북이 등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의 티키타카가 어우러진,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신선하고 짜릿한 매력에 드라마 <오징어 게임>, <힘쎈여자 강남순>의 이유미 배우가 먼저 읽고 극찬을 내놓기도 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하던 중, 휴게소에서 강아지 ‘나또’는 인간 가족을 잃어버린다. “크, 큰일이다. 수주와 할아버지를 찾아야 해. 프산? 부산? 기다려. 내가 꼭 찾아갈게!” 그렇게 시작된 나또의 대여정. 황금빛 털을 날리면 용감하게 달리는 나또는 말 그대로 산을 넘고 물을 건너며 사랑하는 인간 가족을 향해 돌진한다. 긍정 에너지 1000%, 용감무쌍으로 똘똘 뭉친 나또지만 400킬로미터 여정이 쉽지만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