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re I Love, the Bigger My World Becomes

$20.49
(No reviews yet) Write a Review
SKU:
ESSA0883
UPC:
9788925573434
Condition:
New
Handling Time:
10 business days from the release date
Shipping:
Calculated at Checkout
Adding to cart… The item has been added
Essay [ The More I Love, the Bigger My World Becomes ]
✔️ Safely Packed
✔️ Tracking Number
✔️ 100% Original
 
Korean Title    사랑할수록 나의 세계는 커져간다
English Title    The More I Love, the Bigger My World Becomes
Type    Korean Essay
Release Date    2025-07-10
Page & Size    196p | 4.7 x 7.4 in



ISBN    9788925573434
Author(s)    Peaceful Jade
Publisher    RKH Korea
KJCstar ID    ESSA0883
This book is written in Korean.
Description

"What do you even like about them?"
To this habitual question, there are people who can instantly respond with reasons, as if delivering a well-prepared presentation. People whose hearts swell and flutter just thinking about someone, overwhelmed by emotion. This is the story of someone who tries to live in this difficult world a little more brightly, fueled by that very feeling.

The author’s story offers a new way for those who once viewed the world pessimistically and turned away from themselves to rediscover and expand their inner world—through love.

Rather than stopping at the rush of emotion toward someone, the book focuses on how that feeling ultimately transforms the self.
It is a record of pure love—a personal journey of choosing to become a better person because they fell for someone truly good.

 


“어디가 그렇게 좋아?” 습관적인 반응 한마디에 마치 한 달 준비한 PT 발표하듯 그 자리에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 떠올리기만 해도 벅차고 설레는 마음에 어쩔 줄 모르는 사람. 그리고 그 마음으로 이 힘든 세상을 조금 더 밝게 살아 보려는 이의 이야기다. 저자의 이야기는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나 자신을 외면했던 이들에게 사랑을 통해 나라는 세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방법을 안내한다. 누군가를 향해 벅차오르는 마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결국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집중한다. 좋은 사람을 좋아하기에 나 또한 더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 순애의 기록이다.

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1장 덕후로 사는 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아서
덕후의 DNA를 타고난 자: 사랑에 빠지는 것은 내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닙니다
공공기관 다니면서 몰래 덕질합니다: 왜 몰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 좋자고 하는 덕질에서 고통받기: 덕질하면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솔플은 외롭지만 편해: 뭐든 장단이 있는 거겠지요
비공굿의 중독성에 대하여: 포토카드와 컵홀더와 스티커와
공백기를 버티는 덕후의 심정: 휴덕, 기다릴수록 애틋해져 가
스탠딩과 좌석 중에서 좌석을 맡고 있습니다: 저질 체력도 오프 뛸 권리가 있다
덕질은 곰손도 포토샵 배우게 만든다: 인간은 필요로 인해 발전한다
적당히 평범하게 사는 걸로 합의합시다: 제발 내가 탈덕하지 않게 해 줘
네! 저는 잡덕입니다: 인정해 버린 내 정체성
슬기로운 덕질 소비 생활: 내 월급은 다 어디로 갔을까?
2장 나의 덕질 연대기, 아이돌부터 프로게이머까지
가장 불타오르는, 그래서 재가 남는 덕질: 나의 덕질 연대기 ➀ 아이돌 편
가볍게 오래 좋아할 수 있는 덕질: 나의 덕질 연대기 ➁ 배우 편
서사와 관계성에 미치는 덕질: 나의 덕질 연대기 ➂ 드라마 편
인생에 도움이 되는 덕질: 나의 덕질 연대기 ➃ 일본 연예인 편
아주 비싸고 예쁜 덕질: 나의 덕질 연대기 ➄ 구체관절인형 편
승리를 넘어 행복을 응원하는 덕질: 나의 덕질 연대기 ➅ 프로게이머 편
외로울 때 곁에 있는 덕질: 나의 덕질 연대기 ➆ 인터넷방송 편
‘이런 분야까지?’ 소리가 나오는 덕질: 나의 덕질 연대기 ➇ 기타 카테고리 편
덕질이 시작되는 순간: 입덕은 보통 이렇게 진행됩니다
3장 덕질 비하인드 스토리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그럼에도 계속해 나간다는 것
망한 아이돌을 좋아하면서 얻은 것: 능력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좋아하는 것조차 영원하지는 않아: 당장 절실하게 좋아해야 하는 이유
비행기 격납고에서 울어 보셨는지요?: 놀랍게도 전 오열해 봤습니다
최애가 버추얼 아이돌이 된 건에 대하여: 최애를 최애라 부르지 못하는 슬픔
내 새끼가 제일 잘됐으면 좋겠다: 저 자리에 내 새끼가 들어갔으면
덕질에 끝은 없어: 불같은 열정은 없어졌어도, 네가 잘되길 응원해
4장 지나가는 덕후의 개똥철학
덕질은 훌륭한 회피 수단: 좋아하는 것에서 일상을 살아갈 에너지 얻기
팬과 연예인의 관계라는 건: 너의 일상을 응원해, 밥잘잠잘!
안 고독한 방, 우리는 서로의 안녕을 바란다: 고독방, 사진으로 대화합니다
탈덕할 때의 예의: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로 해
라떼의 덕질은 말이야: 1세대와 5세대 덕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덕질은 결국 나를 사랑하는 것: 소설 합평을 들으면서 느꼈던 것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