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Edition Essay [ Friends Are Useless ]
✔️ Safely Packed
✔️ Tracking Number
✔️ 100% Original
Korean Title 친구는 쓸모없다
English Title Friends Are Useless
English Title Friends Are Useless
Type Korean Essay
Release Date 2026-08-25
Page & Size 228p | 4.5 x 7.4 in
ISBN 9788925568836
Author(s) Yoko Sano, Lee Sodam
Publisher RKH Korea
KJCstar ID ESSA0953
Release Date 2026-08-25
Page & Size 228p | 4.5 x 7.4 in
ISBN 9788925568836
Author(s) Yoko Sano, Lee Sodam
Publisher RKH Korea
KJCstar ID ESSA0953
This book is written in Korean.
Description
싫으면 끊고, 맞지 않으면 멀어진다. ‘시절인연’이라는 말처럼 때가 다하면 흘려보내는 관계도 자연스러워진 시대다. 그런데 어떤 인연은 그렇게 간단히 정리되지 않는다. 좋아했다가 실망하고, 미워했다가 다시 만나면서도 오래 곁에 남는다. 『사는 게 뭐라고』로 삶의 우스움과 본질을 거침없이 이야기했던 사노 요코가 이번에는 바로 그런 ‘사람’에 대해 말한다.
국내 독자에게는 나이 듦과 죽음까지 농담거리로 만들던 시니컬한 독설가로 익숙하지만, 『친구는 쓸모없다』에서는 조금 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생각보다 정이 많고, 누군가에게 기대고, 오래된 인연을 그리워한다. 타인의 못마땅한 점을 재빨리 알아채면서도 그것만으로 한 사람을 재단하지 않는다. 까칠하고 제멋대로인데 속절없이 다정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노 요코’를 발견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친구는 쓸모없다』는 사노 요코의 자전적 에세이와 지인들과의 대담이 교차하며 그의 삶을 이루어온 관계들을 입체적으로 펼쳐 보인다. 특히 ‘친구 없이는 못 산다’는 사노 요코와 ‘친구 없이도 별문제 없이 살아왔다’는 일본 현대시의 거장 다니카와 슌타로의 대화는 시종 엉뚱하고 경쾌하다. 훗날 사랑하고 결혼하게 되는 두 사람이 아직 ‘친구’의 거리에서 마주 앉아 떠들고 반박하고 웃는다. 그렇게 이어지는 대화는 어느새 서로 얽히고 부대끼며 사는 이야기로 번져간다.
Table of Contents
1장.
아이로 사는 건 괴로워
친구가 필요 없는 사람도 있다
삼각관계도 배워야 한다
2장.
부모 말고 다른 사람이 필요할 때
괴롭힘당해서 오히려 좋아
우정을 쌓으려고 노는 게 아니야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3장.
저마다의 인생이 시작되는 거야
좋아하는 아이
조금씩 인생이 시작된다
4장.
정은 또 다른 정을 부른다
위선도 배울 필요가 있다
여자애들끼리
다툼과 화해
무의미한 것이야말로 중요해
우정은 계속된다
5장.
어른이 되면 친구와 이런 얘기를 하지
모두가 나를 오해하는 것 같아
남에게 상처를 준 아픔
다른 인간에게 익숙해진다는 것
하여간, 다들 제멋대로라니까
마무리하며
해설: 그 시절, 친구가 있었다는 작은 행복에 대하여
1장.
아이로 사는 건 괴로워
친구가 필요 없는 사람도 있다
삼각관계도 배워야 한다
2장.
부모 말고 다른 사람이 필요할 때
괴롭힘당해서 오히려 좋아
우정을 쌓으려고 노는 게 아니야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3장.
저마다의 인생이 시작되는 거야
좋아하는 아이
조금씩 인생이 시작된다
4장.
정은 또 다른 정을 부른다
위선도 배울 필요가 있다
여자애들끼리
다툼과 화해
무의미한 것이야말로 중요해
우정은 계속된다
5장.
어른이 되면 친구와 이런 얘기를 하지
모두가 나를 오해하는 것 같아
남에게 상처를 준 아픔
다른 인간에게 익숙해진다는 것
하여간, 다들 제멋대로라니까
마무리하며
해설: 그 시절, 친구가 있었다는 작은 행복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