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Title I'll Be Your Reader
Release Date 2026-06-25
Page & Size 204p | 5.3 x 8.3 in
ISBN 9788960909960
Author(s) Chung Serang
Publisher Maum Sanchaek
KJCstar ID ESSA0942
이름이 곧 장르인 소설가 정세랑의 신작 산문집 『당신의 독자가 될게요』가 출간되었다. 정세랑 작가가 5년 만에 펴내는 산문집이자, 쓰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 첫 번째 책이다. 작가는 이 책이 아직 발걸음을 떼기 전인 창작자의 등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미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창작에 섣불리 다가서지 못하게 하는 선입견과 오해를 짚어보고, 쓰기 앞에서 주춤거리는 이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창작을 일상 가까이 끌어당기기를 독려하고, 이야기 기계를 원활히 작동시키는 방법과 쓰는 삶을 지속하는 요령까지 다정한 문장으로 전한다.
작가 데뷔 16년 차에 이른 정세랑은 주제와 소재를 찾는 법, 표절 위험에 대처하는 자세, 글을 고치고 작업 시간을 확보하는 원칙, 쓰는 생활의 감각과 경험을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창작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믿고 따라갈 만한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이다.
The new essay collection I'll Be Your Reader by novelist Chung Serang, whose very name has become a genre of its own, has been published. It is her first essay collection in five years and the first book in which she explores the craft of writing in depth. Chung says she hopes this book will gently nudge aspiring creators forward, offering just enough encouragement to help them take their first steps.
The book examines the preconceptions and misconceptions that keep people from approaching creative work with confidence, while offering practical and concrete advice to those who hesitate before the blank page. It encourages readers to bring creativity closer to everyday life, sharing warm, thoughtful guidance on how to keep the storytelling engine running and sustain a life of writing.
Now in the 16th year of her writing career, Chung Serang generously shares her insights on finding themes and ideas, responding to the risk of plagiarism, revising one's work, securing time to write, and cultivating the mindset and habits of a writing life. It is a trustworthy guide for anyone ready to begin their own creative journey.
들어가는 말
1 의아할지도 모를 시작점에서
시작을 방해하는, 창작에 대한 오해들
창작을 하면 왜 좋을까?
쓰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기질이 있을까?
넓히기—나의 예술 분야 찾기
좁히기—세부 장르 확인하기
길잡이와 만나고 헤어지기
창작자의 상반된 유형—당신은 어떤 종류의 창작자인가?
2 이야기 기계 작동시키기
쓰기가 주춤거린다면, 읽기가 문제일 수도 있다
주제 찾기—당신을 움직이는 질문들
소재 찾기—5개년 계획
표절을 피하고 싶어서
살아 있는 듯한 캐릭터와 그 캐릭터의 이름
이야기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고칠 것인가?
글이 흐르는 파이프가 막히면
3 쓰는 곳의 풍경
AI 시대를 맞이하며
독자라는 대화 상대
독자는 한 사람이 아니다
집필 외 활동은 얼마만큼 해야 하는가?
인용은 결코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필명이 있으면 좋을지도 모른다
또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위험한 인물들이 특징적으로 하는 말
텍스트 바깥의 세계
이 책을 덮고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트레이닝
나오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