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Title Today's Hyun-jo
Release Date 2026-08-10
Page & Size 264p | 5.5 x 8.3 in
ISBN 9788931483451
Author(s) Lee Eun-hyung
Publisher youngjin
KJCstar ID ESSA0964
해가 중천에 뜨고서야 겨우 눈을 떠 짬뽕 국물로 숙취를 달래던 시절이 있었다. 각자의 일정대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 그저 서로의 몸뚱이 하나씩만 챙기며 평범하게 흘러가던 부부의 고요한 일상. 그런 두 사람의 삶에 '현조'라는 기적 같고 눈부신 선물이 찾아왔다. 밤새 목놓아 우는 아기를 달래느라 영혼이 반쯤 가출하고, 치마 위로 흘러내린 아기 똥을 닦아낼 새도 없이 젖병부터 물려야 하는 눈물겨운 하루를 보낼지라도,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행복을 배운다.
이 책은 '강재준 미니미' 현조와 함께하며 웃음과 감동으로 써 내려간 초보 엄마 이은형의 가슴 벅찬 성장 기록이다. 처음 임신 사실을 알고 남편에게 선뜻 말하지 못해 홀로 설레고 조심스러웠던 날부터, 하마터면 '은재', '아로'가 될뻔했던 현조의 이름 탄생 비화, 가슴 졸이던 돌 치레를 치러내며 단단한 엄마로 여물어 가는 순간까지. 세밀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There was a time when they would barely open their eyes until the sun was high in the sky, soothing their hangovers with a steaming bowl of spicy seafood noodle soup. After spending busy days following their own schedules, the couple would return home and simply take care of themselves, enjoying the quiet, ordinary rhythm of married life. Then, a miraculous and dazzling gift named “Hyunjo” entered their world. Even as they struggled through sleepless nights comforting a crying baby, feeling as though half their souls had left their bodies, or hurried to feed him before they could even clean the baby poop that had spilled onto a skirt, they discovered a deeper happiness than they had ever known.
This book is a heartwarming and deeply moving account of first-time mother Lee Eun-hyung's journey of growth, filled with laughter and touching moments alongside her son Hyunjo, affectionately known as “a mini version of Kang Jae-jun.” From the excitement and nervousness of discovering her pregnancy and hesitating to share the news with her husband, to the untold story of how Hyunjo received his name after nearly being called “Eunjae” or “Aro,” and the anxious experience of caring for him through an illness around his first birthday, Lee captures each precious moment with a gentle and attentive perspective. Through these experiences, she gradually grows into a stronger, more confident mother.
프롤로그_네가 없던 삶, 네가 있는 삶
F 감성 엄마의 동화책_네가 참 좋아
1장. 오늘의 조우_너를 만난 날, 나의 오늘은 두 배가 되었다
어느 무인도에서의 하루
미지와의 조우
축하해요. 진정한 어른이 되셨군요!
우리 애야? 우리 애야?!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
인류 최초로 난자 없이 정자 혼자 착상한 출산에 대하여
은형 씨, 남편이 나왔어요!
섬 집 아기 1. 깡총이 어머님, 수유하시겠어요?
섬 집 아기 2. 누군가의 자식에서 누군가의 부모로
나의 양배추 선생님
너의 이름은 1. 이름은 아이에게 걸어주는 주문 같은 것
너의 이름은 2. 은재와 현조
제가 가면 그들이 행복해할 것 같아요
T 감성 아빠의 동화책_절세 포동의 하루
2장. 오늘의 인내_어디까지가 인내고 어디까지가 사랑일까
나의 사랑 나의 영혼, 맥주
가가멜 스프
여의도 다이애건 앨리에서 만나요
현조가 돌아왔다
확실한 ‘아들 엄마 상’
기저귀 천사 1. 비행의 시작
기저귀 천사 2. 육아 동지는 존재했다
내 꿈은 가마 할아범
신생아 트림 유도 자격증 1급 실기시험
백색소음 파이터
아쓸신잡(아기에 대한 쓸데없지만 신비하고 잡스러운 이야기)
엄마가 9시에 육퇴를 하고도 밤을 꼴딱 새워버리는 이유
3장. 오늘의 성장_어제보다 조금 더 자란 우리
나는 현조가
러닝 1. 눈이 오면 나는 달리기를 하지
러닝 2. 마음씨 착한 멧돼지
마로니에 사랑
새벽 두 시에 온 카톡에 대한 나의 진짜 답장
나의 사랑 나의 윈
섬세한 남자 강현조
맘마존의 대화
어린이집 선생님 전상서
둘째는 사랑이었어
마이 페이보릿 토이 송
크리스마스 선물
망원동 백일 떡
에필로그_육퇴 후, 맥주 대신 노트북
